현대자동차, 수도권 광역 수소교통 확대 지원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주요 운수업체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수송부문 탈탄소화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7일(금)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 위치한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K1 모빌리티 그룹(이하 K1 모빌리티), 하이넷(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수도권 광역노선 수소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김승찬 전무, 에너지&수소정책담당 신승규 전무,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영태 녹색전환정책관, K1 모빌리티 오정민 전무, 하이넷 송성호 대표이사,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공항 이용객 등 홈페이지 방문객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인천공항 공식 홈페이지를 재단장 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여객편의 제고 위해 홈페이지 새 단장 오픈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으로, 공사는 이용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콘텐츠와 디자인을 전반적으로 재구성했다.
우선 접속 통계를 분석해 `자주 찾는 정보` 페이지를 신설하고 자주 찾는 메뉴 순서를 재배치하는 등 사용자 접근성을 향상 시키고, 최신 트렌드와 해외 우수 사이트를 분석해 사용자 중심의 UI(환경)/UX(경험)을 적용해 이용 편리성과 만족도를 제고했다.
또한 기존 텍스트 위주의 정보를 이미지·픽토그램(아이콘)으로 직관화 하고, PC·모바일 기기별로 최적의 화면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사용성을 제고했다.
아울러 통합검색 서비스를 개선해 상세검색 기능(정렬 순서, 범위, 기간 등)을 지원하고, 데이터의 유형(메뉴, 웹페이지, 첨부파일 등)에 따른 검색결과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집에서 공항까지 이동 경로 및 소요 시간을 안내하는 `Home to Airport 서비스`, 공항 내에서 길 찾기가 가능한 `공항지도 서비스` 등 여객 편의성을 제고하는 기능을 반영했다.
마지막으로 오는 3일부터 공식 운영 예정인 제2여객터미널의 4단계 확장 공간에 대한 신규 시설 정보를 추가함으로써 신규 시설에 대한 안내를 강화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공항 이용객 관점에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함으로써 여객들의 편의와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대표 소통창구인 홈페이지를 활성화해 여객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공항 서비스 전반에서 만족도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