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수도권 광역 수소교통 확대 지원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주요 운수업체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수송부문 탈탄소화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7일(금)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 위치한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K1 모빌리티 그룹(이하 K1 모빌리티), 하이넷(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수도권 광역노선 수소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김승찬 전무, 에너지&수소정책담당 신승규 전무,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영태 녹색전환정책관, K1 모빌리티 오정민 전무, 하이넷 송성호 대표이사, 한국자동차환경협회
2024년 10월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한 20조 2,845억 원을 기록했으며, 모바일 거래액은 15조 4,227억 원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통계청은 12월 2일 발표한 `2024년 10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통해, 10월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0조 2,845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12월 2일 발표한 ‘2024년 10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통해, 10월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0조 2,845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쇼핑은 15조 4,227억 원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해, 온라인 쇼핑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상품군별로는 음·식료품(14.3%), 음식서비스(12.5%), 농축수산물(5.1%)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음식서비스는 거래액의 98.6%가 모바일로 이루어져 모바일 쇼핑의 대표적인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취급상품범위별로는 종합몰의 거래액이 11조 9,736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 감소한 반면, 전문몰은 8조 3,110억 원으로 5.9% 증가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특정 상품군에 특화된 몰을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운영 형태별로는 온라인몰의 거래액이 15조 3,963억 원으로 0.9% 증가했으며, 온·오프라인 병행몰은 4조 8,883억 원으로 전년 동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음·식료품과 음식서비스 등 일상 소비재의 온라인 거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모바일 쇼핑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통계는 통계청 홈페이지와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근의 쇼핑 트렌드 변화와 소비자 행동 양상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