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수도권 광역 수소교통 확대 지원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주요 운수업체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수송부문 탈탄소화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7일(금)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 위치한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K1 모빌리티 그룹(이하 K1 모빌리티), 하이넷(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수도권 광역노선 수소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김승찬 전무, 에너지&수소정책담당 신승규 전무,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영태 녹색전환정책관, K1 모빌리티 오정민 전무, 하이넷 송성호 대표이사, 한국자동차환경협회
경기도의 다양한 문화·역사를 소개하고, 도 내 청소년들과의 교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경기도 대표 청소년 교류사업인 2024년 경기도-광둥성 청소년 국제교류 초청 행사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2024 경기도-광둥성 청소년 국제교류 초청 환영식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2024년 경기도-광둥성 청소년 국제교류 초청 행사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처음 다시 진행된 외국 청소년 국제교류 대표단 초청으로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광둥성 청소년 20명과 인솔 지도자 5명 총 25명을 경기도로 초청해 열렸다.
4박 5일 일정 동안 중국 광둥성 청소년들은 융건릉,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한국민속촌,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경기도박물관, 에버랜드 등 경기도의 다양한 역사·문화 명소를 둘러보았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에 방문해 실제 재학생들과 교류하며 서로 소통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6월에 중국 광둥성에 파견됐던 한국 청소년들과 다시 만나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초청 행사를 운영한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권구연 센터장은 “2019년 마지막 초청 이후 다시 중국 광둥성 청소년들을 경기도에 초청할 수 있어 기쁘다”며, “중국 청소년들에게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경기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우리나라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교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